안산서 펼쳐지는 '세계외발자전거대회'

세계외발자전거대회
8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발대식에서 홍희성 세계외발자전거연맹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30일~내달10일 성공개최 발대
점프·산악·예술등 38종목 경연

안산에서 오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세계외발자전거대회가 열린다.

세계외발자전거연맹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홍희성)는 8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 2층 브리핑룸에서 내빈과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외발자전거협회와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세계외발자전거연맹과 경기도자전거연맹이 주최하는 안산 대회에는 세계 1천173명의 선수 등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정식 등록 선수 외 일반 참가자와 선수 가족 등 세계 각지에서 온 7천명 이상이 13일간 안산지역에 머물며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외발자전거 대회는 트랙&필드, 어반, 점프, 도로, 산악, 팀, 예술 등의 경기에서 총 38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는 안산와스타디움을 비롯해 와동체육관, 올림픽기념관, 호수공원, 신안산대학교, 수리산, 시화나래길 등 안산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정봉기 한국외발자전거협회와 안산시자전거연맹 이사는 "외발자전거 대회 자체가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지는 모르지만 마니아층이 두텁고 세계대회와 국내대회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며 "오늘 발대식은 세계 안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고 세계대회를 통해 외발자전거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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