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구단주 박남춘·대표이사 강인덕 '조우'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8-07-09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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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문선민과 오늘 만남
강인덕 시체육회장 대행 겸직
경기가맹단체 회장들과 '갈등'


프로축구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인천 유나이티드의 욘 안데르센 신임 감독과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문선민이 구단주인 박남춘 인천시장과 첫 만남을 가진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인천 체육계 내홍'의 당사자인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자 구단 대표이사가 동석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1부리그(K리그1)에 소속된 시민구단인 인천의 구단주로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남춘 시장이 9일 오후 시청으로 안데르센 감독을 초청해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박 시장은 또 러시아 월드컵에서 투혼을 발휘한 문선민도 함께 불러 격려한다.

구단 대표이사인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도 이 자리에 동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강 부회장은 자신을 임명한 유정복 전 시장(전 시체육회 회장)과 함께 물러나지 않고 공석이 된 '시체육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박남춘 시장을 회장으로 추대하려는 경기가맹단체 회장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과거에는 인천시장이 시체육회 회장을 당연직으로 맡았으나, 이제는 법이 바뀌어 대의원 자격이 있는 경기가맹단체 회장 등이 총회를 열어 시장을 회장으로 추대할 수도, 경선 등의 방식을 거쳐 민간인 회장을 선출할 수도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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