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손베리 클래식 우승… '72홀 최저타·최다 언더파' 신기록 경신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7-09 09: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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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투어 신기록 우승. 8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4라운드에서 김세영이 퍼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72홀 역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김세영(25,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2억2천만원) 대회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서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를 기록, 압도적으로 우승한 김세영은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3천만원)다.

지난 8일 치러진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24언더파 192타를 기록,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최저타 타이 기록을 세웠던 김세영은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72홀 최저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14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은 김세영은 2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9타 차로 제치고 압도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세영은 카렌 스터플스의 종전 LPGA투어 72홀 최저타 기록(258타)와 애니카 소렌스탐의 72홀 최다 언더파(27언더파) 기록을 뛰어넘었다. 우승과 함께 신기록 경신이라는 기쁨까지 누리게 됐다. 

김세영은 지난해 '로레아 오초아 매치플레이'에 이어 약 1년 2개월만에 LPGA 통산 7승을 거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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