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표현 키우는 '리딩 클럽'·문화 나눔 '해피 클래스'

인천 트라이보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7-10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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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이 이달부터 여름 맞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지난 7일 초등학생을 위한 4주 과정의 여름 워크숍 '리딩 클럽'(매주 토요일 진행)이 시작됐다.

'마당을 나온 암탉'과 '나쁜 어린이 표' 등을 쓴 황선미 작가와 함께 하는 이번 워크숍은 초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표현해보는 자기표현 프로그램이다. 황 작가의 작품 중 참여자가 선정한 책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달부터 9월까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화 나눔 프로젝트 '해피 클래스'가 진행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트라이보울의 무대 투어와 인근의 센트럴파크, G타워 등 다양한 문화관광 장소를 둘러보고 인천과 송도국제도시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비, 단체 이동 차량, 간식 등 일체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하면 된다.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4회)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트라이보울(TRIBOWL) 꿈꾸는 아지트 꿈꾸라' 2기 축제 기획자 코스가 진행된다.

자신이 꿈꾸는 축제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미래의 진로를 탐색해 볼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교육생과 동반 가족 1인은 '2018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8월 24~26일 예정)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트라이보울 교육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는 황선미 작가는 "요즘 아이들의 뛰어난 글쓰기만큼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고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트라이보울의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2)760-1097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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