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안양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구성으로 마찰을 빚던 안양시의회(7월 4일자 10면 보도)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 당간 합의 도출로 사건이 일단락됐다.
안양시의회는 지난 6일 제241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이호건 의원을, 총무경제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정맹숙 의원을, 보사환경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임영란 의원을, 도시건설위원장에 자유한국당 박정옥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과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선화 의원과 자유한국당 서정열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안양시의회는 전반기 원 구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간 팽팽한 입장 차이로 제241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조차 하지 못한 채 무산됐다.
안양시의회 상임위원장 자리는 의회운영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 총 4석으로, 8석의 자유한국당은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3석 중 한 자리를 요구했다. 하지만 12석의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 의사와 반대로 의회운영위원회 상임위 자리를 자신들에게 넘겨주길 원하면서 개원 첫날부터 파열음을 내다 지난 4일 양 당 대표의 극적인 합의로 사건이 일단락됐다.
안양시의회는 지난 6일 제241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이호건 의원을, 총무경제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정맹숙 의원을, 보사환경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임영란 의원을, 도시건설위원장에 자유한국당 박정옥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과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선화 의원과 자유한국당 서정열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안양시의회는 전반기 원 구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간 팽팽한 입장 차이로 제241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조차 하지 못한 채 무산됐다.
안양시의회 상임위원장 자리는 의회운영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 총 4석으로, 8석의 자유한국당은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3석 중 한 자리를 요구했다. 하지만 12석의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 의사와 반대로 의회운영위원회 상임위 자리를 자신들에게 넘겨주길 원하면서 개원 첫날부터 파열음을 내다 지난 4일 양 당 대표의 극적인 합의로 사건이 일단락됐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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