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전보 끊이지 않은 그린… 美서도 日서도 '나이스샷'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8-07-10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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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밀리터리 트리뷰트 우승
케빈 나 /AP=연합뉴스

 

케빈 나, 밀리터리 트리뷰트 정상
7년 만에 PGA 투어 우승컵 차지
안선주, JLPGA 한국인 ‘최다승’


재미교포 케빈 나와 안선주가 각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케빈 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천28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총상금 7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친 케빈 나는 켈리 크래프트(미국)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지난 2004년 PGA 투어에 입문했고 7년 만인 2011년 10월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또 7년 만인 올해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안선주, JLPGA 투어 통산 25승…역대 한국인 최다승 타이기록
안선주 /연합뉴스

일본에서는 안선주가 JLPGA 투어에서 한국인 선수 최다승 기록을 작성했다.

안선주는 하루 전인 8일 일본 홋카이도 앰빅스 하코다테 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닛폰햄 레이디스클래식에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26승을 달성한 안선주는 한국인 선수 최다승 기록을 다시썼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안선주는 전미정과 25승을 기록 중이었다.

안선주의 26승은 JLPGA 투어 전체를 통틀어서도 다승 부문 통산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 외국인 선수로는 58승의 투아이위(대만)에 이어 2위, 현역 선수 중에서도 후도 유리(일본)의 50승 바로 다음이 안선주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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