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벨기에 월드컵 4강 격돌, '음바페VS루카쿠' 막강 화력쇼 기대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7-10 1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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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음바페와 벨기에의 루카쿠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프랑스-벨기에 경기는 화끈한 골 잔치가 기대된다.

조별리그에서만 9골, 16강과 8강에서 각각 3골, 2골을 뽑은 벨기에는 이번 월드컵에서 최다 득점을 올린 팀이고, 프랑스도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네골을 몰아치는 화력쇼를 선보였다.

프랑스·벨기에가 펼칠 '창과 창의 대결' 중심에는 '젊은 피'들이 있다.

프랑스의 만 19세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빛나고 있는 별이다.

이미 지난해 네이마르 다음으로 가장 비싼 몸값을 기록하고, 유럽의 최고 유망주에게 주는 골든보이상도 수상한 음바페는 '펠레급 활약'으로 프랑스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조별리그 페루전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최연소 월드컵 득점자가 됐고, 아르헨티나전에선 2골을 넣어 1958년 펠레 이후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넣은 첫 10대 선수가 됐다.

음바페와 더불어 3골을 넣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득점은 없지만 다른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올리비에 지루(첼시)가 프랑스의 아트사커를 이끈다.

벨기에엔 '황금세대'가 있다. 피파랭킹 3위로, 러시아 월드컵 4강팀 중 순위가 가장 높은 벨기에는 20대 중후반 황금세대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대회 4골(1도움)을 쏟아내며 득점왕 경쟁에서 잉글랜드 해리 케인(토트넘)을 2골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2골 2도움을 기록 중인 벨기에 주장 에덴 아자르(첼시)도 황금세대의 또 다른 주축이다.

여기에 조별리그에선 다소 주춤했던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도 브라질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벨기에의 화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두 팀은 지금까지 73번 만나 벨기에가 30번, 프랑스가 24번 이겼다. 월드컵에선 1938년, 1986년 두 번 만나 두 번 다 프랑스가 승리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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