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 최근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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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새마을회가 11일 새마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역사회에 퍼진 새마을회에 대한 악성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com

안성시새마을회가 11일 새마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는 시 새마을회에 대한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종인 새마을지도자회 안성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지역별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새마을회에 대한 악성 루머와 관련해 억울한 입장을 밝히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새마을회관 임대수익금 부적정 사용, 사무국장 인건비 논란, 시 보조금 회비 충당 등 각종 의혹을 한 지역 언론이 제기했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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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새마을회가 11일 새마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에 퍼진 새마을회에 대한 악성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com

이어 "임대수익금의 경우 매년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거쳐 예산을 확정하고 확정된 예산은 사무국장과 회장 등의 결재 라인을 통해 집행되고 있으며 정당한 절차를 통해 사용했다. 사무국장 인건비도 이사회와 총회의 승인을 거쳐 집행했음은 물론 급여도 타 시·군에 비해 중위권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이사회와 총회 회의록을 공개했다.



이들은 특히 "새마을회비를 시 보조금으로 충당했다는 의혹은 어불성설로 회원들이 시 보조금보다 3~4배에 달하는 금액을 성금으로 모아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실에서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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