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인도 순방 마치고 싱가포르 국빈방문

전상천 기자

발행일 2018-07-12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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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상으로 15년만에 내방
오늘 리센룽 총리와 정상 회담
양국정부·기관 MOU서명식도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한국 정상으론 15년만에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부터 3박4일 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팔람 공군공항에서 다음 순방지인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13일까지 2박3일간 머물며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저녁(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도착한후 숙소에 머물렀던 문 대통령은 12일 오전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할리마 야콥 대통령을 면담하고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작년 11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했던 필리핀에서 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리 총리와의 회담 후 양국 정부 당국 및 기관 MOU(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하고, 공동언론발표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정부가 배양한 난초에 외국 정상의 이름을 붙이는 '난초 명명식'에도 참석한다. 한국 대통령이 난초 명명식에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13일 싱가포르 지도층과 여론주도층 인사 400여명을 상대로 한 '싱가포르 렉처' 연설을 통해 한반도 및 아시아의 평화·번영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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