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침몰시킨 벨기에 아자르, 이적 암시? 레알마드리드 유력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7-15 10: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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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에당 아자르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 결정전에서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37분 추가골을 꽂아 벨기에의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를 침몰 시킨 벨기에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소속팀 첼시(잉글랜드)를 떠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유력한 새로운 둥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떠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다.

아자르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 결정전에서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37분 추가골을 꽂아 벨기에의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3골 2도움을 작성한 아자르는 벨기에가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작성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아자르는 이번 러시아 대회를 통해 뛰어난 드리블과 볼 키핑 능력을 과시하면서 두 차례나 '맨 오브 더 매치'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아자르는 월드컵 여정이 끝나자마자 스스로 이적설을 공개하면서 첼시를 떠나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아자르는 3~4위전을 끝낸 뒤 BBC와 ESPN 등 외신들과 인터뷰에서 "지난 6년 동안 첼시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제 뭔가 다른 것을 찾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최종 결정은 첼시가 해야 한다"라며 "첼시가 놔준다면 여러분들도 내가 선호하는 종착지를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자르가 밝힌 '선호하는 종착지'는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를 이적시킨 뒤 전력 보강 차원에서 아자르의 이적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지난 12일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의 영입에 1억5천만 파운드(약 2천223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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