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인천항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홍보

ㅈㄴㅁㅇㅁㄴㅇ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항저우시에서 열린 '중국 저장성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에 참석해 인천항 전자상거래클러스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 '항저우 포럼' 성료
알리바바서 뷰티제품 운송 설명도


인천항만공사는 중국 저장(浙江)성의 성도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중국 저장성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에서 인천항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항저우 절강월성외국어대학에서 열렸다. 중국 저장성, 중국무역학회, 중국국제상학원 등 중국 정부기관과 관련 학술단체를 비롯해 한국무역학회, 한국국제상학회, 한국통상정보학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홍콩사무소는 인천 아암물류 2단지에 조성되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가 대(對)중국 해상특송이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과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 이후에는 알리바바 본사를 찾아 '전자상거래 클러스터'를 통해 중국 지우링허우(九零后 ·90년대 생) 세대가 선호하는 뷰티제품의 운송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또 항저우 지역 진출 기업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어 항공운송료에 비해 76% 저렴한 해상운송의 장점에 대해 알렸다.

지난해 한국의 대중국 온라인 수출 규모는 2조3천억원 규모로, 우리나라의 온라인 수출 국가 중 78.3%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항저우는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 한국 기업의 대중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교두보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김주엽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