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1일~12월 18일 첫 '겨울 월드컵' 열린다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8-07-16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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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카타르 살인적 무더위 피해
유럽리그와 겹쳐 클럽팀 반발 예고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사상 최초로 겨울에 치러진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13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타르 월드컵은 2022년 11월 21일 개막식을 치르고 12월 18일 결승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통상 월드컵은 6~7월에 걸쳐 열리지만 이 기간 카타르는 최고기온이 50도에 육박하는 혹독한 무더위가 이어진다.

결국 FIFA는 카타르의 살인적인 무더위를 피해 하반기인 11월21일 개막헤 12월18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카타르는 11~12월 최고기온은 25~30도, 최저기온은 16~21도다.

하지만 이 기간에는 유럽 프로리그가 한창 진행되는 시기여서 클럽팀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와함께 FIFA는 2026년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리기로 했지만 2022년 카타르 월드컵부터 앞당겨 실시하는 방안을 계속 협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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