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16일 출정식을 갖고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미국 동부 탐방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리더십 양성에 필요한 역량과 미래 직업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은 뉴욕, 보스턴, 워싱턴, 필라델피아 등 4개 일류대학과 UN본부, 백악관, 국회의사당 등을 방문해 진로·역사·문화예술 영역을 탐방하게 된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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