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힐만 SK 감독]팬들에게 즐거움 주는 야구한 점 긍정적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8-07-17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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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문승원 성장세 인상적
후반기 선발 투수들 활약할 것

트레이 힐만 인천 SK 감독은 "타선에서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많은 홈런을 쳐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야구를 하고, 주루에서도 기본기가 좋아진 점이 긍정적이었다"며 올 시즌 전반기를 총평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1~5번 선발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잘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전반기 성과물에 대해선 "좋은 팀 분위기로 선수들의 연습량이 늘어났고 야구를 대하는 태도도 좋아졌다"며 "하위 타선에서의 생산력이 작년보다 더 좋아지면서 팀 공격력이 좋아졌고 투수 파트에서 컨디션 관리가 잘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노수광이 왼손, 오른손 투수를 가리지 않고 리드오프로서 본인 역할을 잘해 줬고, 선발에서 두 명의 영건(박종훈, 문승원)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다만, 힐만 감독은 "선발 투수들이 다소 기복이 있었고, 수비도 지금보다 더 적극적이고 꾸준해질 필요가 있다"며 강조하기도 했다.

후반기 '키 플레이어'를 물어보는 질문에는 "굳이 꼽자면 우리 선발 투수들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에 눈여겨보라"고 귀띔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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