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KT 감독]선수들, 어려울때 안좋은 습관 나와 아쉬움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8-07-17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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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민, 후반기 1군 합류 기대
5할 승률 달성 위해 다시 뛸 것

프로야구 수원 KT 김진욱 감독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전반기에 대해 '아쉬움'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김 감독은 "개막 직후인 4월 타자들이 워낙 잘쳐줬고, 투수들도 더스틴 니퍼트가 없는 상황에서 잘 버텨줘 승수를 쌓았다"며 "타격은 믿을 수 없다는 이야기들을 하는데, 4월에 좋다보니까 떨어져도 어느 정도 해 줄 것으로 기대했는데 부침이 심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성적이 하락세를 보일때 작년이나 그 전년과 같은 패턴이 나타나자 선수들도 당시 안좋았던 습관들이 나왔다"며 "그런 부분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경기 내외적인 부분에서 변화를 주려고 대화를 많이 나눴지만 잘 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 감독은 "심재민이 2군에서 볼을 던지기 시작했다. 후반기에는 다시 1군에 합류해 힘을 보태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공석인 5선발이라는 숙제를 잘 푼다면 후반기 도약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전반기 막판 수비가 안정을 찾아 줬다. 수비가 안정을 찾으면 박빙 승부에서 유리한 입장이될 수 있다"며 "올해 목표로 설정한 5할을 위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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