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9월 선단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개소

포천시에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선다.

포천시는 유기적인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선단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초기상담 및 조기검진 ▲1대 1사례 관리 ▲치매 단기쉼터 운영 ▲관련기관 연계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카페를 운영해 정보교환과 휴식, 자조모임 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일반시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홍보해 시민의식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동시에 시는 중심권으로부터 다소 거리가 있는 영북·일동 지역에도 별도의 치매 단기쉼터를 설치해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한 개인이나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다. 치매안심센터의 설치로 우리 사회가 함께 치매환자를 돌보고 아픔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정재훈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