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섬 관광에 자녀 자연학습 '일석이조'

석모도수목원, 숲·목공 무료체험

김종호 기자

발행일 2018-07-19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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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수목원 숲체험 행사 인기
숲체험에 참석한 학생들이 수목원에 핀 꽃에 대해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에서 운영하는 석모도 수목원이 '숲 체험 행사'를 무료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은 지난 5개월간 초등학교, 유아교육기관, 장애인복지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숲 체험 행사가 숲 해설가의 안내와 목공예 체험학습을 통해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사람이 지속해서 찾고 있어, 삼산연륙교 개통과 함께 앞으로 여름 성수기를 지나 가을까지 프로그램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30회째 운영된 무료 프로그램은 오전·오후로 나누어 약 1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나무 목걸이, 열쇠고리, 사랑 나무 만들기, 곤충 퍼즐 등 다양한 체험에 600여명이 참여했다.

수목원 관계자는 "숲 체험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에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관람객에게 더 좋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목원 인근에는 미네랄 온천, 민머루 해변, 보문사 등 즐길 거리가 넘쳐나 올여름 휴가계획을 석모도로 잡아 볼 만하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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