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오늘 인천시 찾아 간담회

지역별로 건의사항 청취 전국 순회
朴시장, 정부지원 요청 현안 논의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19일 인천시를 방문, 박남춘 시장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한 수석은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에 담긴 지방분권 정신을 당부하고 지역별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고 있다.

박 시장은 19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병도 수석과 나소열 자치분권비서관, 청와대 행정관들에게 민선 7기 정책 방향과 함께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핵심 공약이었던 서해평화협력지대 조성과 관련한 세부 사업 시행을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서해평화협력청 설치와 서해 남북평화도로 건설, 백령공항, 강화 교동 평화산업단지 통일경제 특구 조성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간담회는 한 수석과 박 시장의 인사말을 제외하고는 전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병도 수석은 인천시와 간담회를 마치고 시의회로 넘어가 이용범 의장 등 의장단과도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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