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음식점 위생관리 발언.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
지역 명물 국민먹거리 '만석닭강정' 사태와 관련 백종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백종원은 골목식당 상권 부활을 프로젝트로 한 방송에서 식재료를 해동 후 실온에 방치하는 모습을 보자 바로 "이건 죄다. 기본이 안 돼 있다"라며 "저러다 사고 나면 인생 망친다"고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한편 만석닭강정의 사과문 공지와 조리시설 교체 등을 향후 식품위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국적으로 사랑받은 집인데 아쉽다", "다른 프랜차이즈집도 마찬가지 아닐까", "빨리 문열어 장사하기보단 위생교육을 해야죠", "솔직히 위생이 좋을거라 생각 안했다", "속초여행은 닭강정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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