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국가대표 최다빈·이준형·곽민정, '의병장 후손' 데니스 텐 괴한 피습 사망에 "믿을 수 없다"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7-20 0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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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장 후손 데니스 텐/연합뉴스=카진포름 캡처

한국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의병장 후손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선수 데니스 텐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고려대)은 19일 데니스 텐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뒤 영문으로 "데니스 텐의 사망 소식을 믿을 수 없다"며 "카자흐스탄에서 날 챙겨주고 힘이 돼 줬던 텐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텐이 내게 해준 마지막 말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 많이 그립다"고 밝혔다.

남자 싱글 선수 출신 이준형(단국대)도 같은 날 텐의 사진과 함께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전 국가대표 곽민정 해설위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텐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데니스 텐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추모했다.

한편 데니스 텐의 소속사인 한국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많은 관계자가 충격에 빠졌다.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니스 텐은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괴한들의 흉기에 찔려 세상을 떠났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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