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미사·위례 등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행정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시청사와 의회청사를 증축키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실시설계 용역을 7월 중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청사 증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428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새로 들어서는 시청사 별관은 본관 뒤편 민원인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4천여㎡ 규모로 건립된다. 의회 청사는 현청사 뒤 1층 필로티에 지상 3층 연면적 2천여㎡ 규모로 증축된다.
건립한지 24년 된 현 시청사는 미사강변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와 행정 수요가 급증, 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2015년 15만명이던 인구가 현재 23만여명으로 증가했고 미사·위례지구와 지역현안사업 1·2지구와 같은 택지개발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2020년에는 3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실시설계 용역을 7월 중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청사 증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428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새로 들어서는 시청사 별관은 본관 뒤편 민원인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4천여㎡ 규모로 건립된다. 의회 청사는 현청사 뒤 1층 필로티에 지상 3층 연면적 2천여㎡ 규모로 증축된다.
건립한지 24년 된 현 시청사는 미사강변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와 행정 수요가 급증, 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2015년 15만명이던 인구가 현재 23만여명으로 증가했고 미사·위례지구와 지역현안사업 1·2지구와 같은 택지개발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2020년에는 3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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