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UNFCCC 국제회의 개최지 선정

김민재 기자

발행일 2018-07-23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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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 4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9년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Grobal NAP Expo 2019)'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 포럼은 기후변화 적응계획 수립과 이행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유엔 공식 국제회의다.

UNFCCC는 지난 4월 이집트 샴엘셰이크에서 열린 포럼에서 한국을 차기 개최국으로 공표했고, 국내 공모를 진행한 환경부가 신청 도시들 가운데 인천을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

환경부가 개최지를 최종 선정하는 과정에서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입주한 유엔 녹색기후기금(GCF)이 인천 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

CGF는 환경부에 "인천시는 국제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훌륭한 자격이 있고, 포럼 참가자와 GCF 이해 당사자 사이 상호 교류 기회의 장점이 있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2019년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은 내년 4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80여 개국 환경 관련 부처 관계자, 학계, 국제기구 등 유관기관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해 10월 1~5일 개최되는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에 이어 이번 국제포럼을 유치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제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하게 됐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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