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중·고등학생골프]안양 신성중 이주현, 불볕더위 뚫고 8개 '버디쇼'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07-24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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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KD운송그룹배 제15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첫날인 23일 용인 골드CC 2번홀 그린에서 남중부 선수들이 볼마크를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65타 단독 선두, 결선라운드 진출
4개부 오늘 우승컵 놓고 진검승부
1·2위권 1~2타 차 불과 열전 예고

이주현(안양 신성중)이 KD운송그룹배 제15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중부 결선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주현은 23일 용인 골드CC 챔피언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첫날 예선에서 버디 8개로 65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또 임채리(용인 상하중)와 윤이나(창원남중)는 버디 6개를 기록, 66타로 공동 2위를 마크하며 결선 라운드에 이름을 올렸다.

체감온도 37도가 육박하는 더운 날씨 속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이주현은 인코스(12번홀)에서 시작해 3연속 이븐파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이주현은 15번홀(파5)을 시작으로 18번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만들어냈고 여세를 몰아 1번홀(파4)과 3번홀(파5), 8번홀(파5)까지 버디 3개를 더해 1위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남고부 28명, 여고부 32명, 남중부 36명, 여중부 32명이 각각 우승컵을 놓고 싸운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1위와 2위권과의 격차가 1~2타 차에 불과해 각 선수들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총장학금 3천만원이 주어지는 등 국내 학생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남·여 고등부 우승자에겐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상장 등이 주어지고, 2~10위에게도 각각 200만~20만원까지 장학금이 차등 지급되며, 남녀 중등부에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상장 등이 주어진다. 2~10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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