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코리아 이동준 회장이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에게 스포츠꿈나무 육성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김종택기자jongtaek@kyeongin.com |
GA코리아 이동준 회장의 골프 유망주 사랑은 KD운송그룹배 제15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 골프대회에서도 계속됐다.
이 회장은 24일 용인 골드CC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해 "어린 선수들이 경기력을 키우려면 라운딩을 해야 한다. 입상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해 선수와 학부모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해 대회 시상식에서도 이 회장은 입상자들에게 1년 무료 라운딩권을 선물해 화제가 됐었다.
이 회장은 "우승자에게는 18홀 무료 라운딩권을, 입상자에게는 9홀 라운딩권을 제공하겠다"며 "미국 전지훈련이 필요한 선수들도 골드CC로 문의해 달라.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해 가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깜짝 발표 외에도 이 회장은 이날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에게 스포츠꿈나무 육성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김 사장도 이 회장의 꿈나무 사랑에 동참했다.
김 사장은 "불볕 더위 속에서도 열정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중등부 우승자 상금이 고등부에 비해 낮은데 남·여 중등부 우승자들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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