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초등 신입생에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가방덮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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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경찰서

의왕경찰서(서장·유승렬)는 지난 23일 의왕시 초교 신입생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차량제한속도 30km/h 홍보용 형광 가방 덮개 250개를 배부했다.

관내 13개 초교 중 학교주변 대형 공사현장 등으로 인해 사고우려가 높은 3개 초교에 우선 배부하고, 점차 대상 학교를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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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경찰서

이번에 배부한 형광 가방 덮개에는 스쿨존 제한속도 30km/h 표지판 모양과 함께 '교통은 문화다'라는 문구가 인쇄돼있다. 어린이 가방에 씌운 속도제한표시를 본 운전자들이 제한속도 준수가 어린이 보호로 직결된다는 경각심을 갖는 효과가 있어 스쿨존 사고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이 가방 덮개를 사용한 고천초 신입생 권모 군은 "학교 근처에 아저씨들이 빠르게 운전해서 너무 무서웠는데 제 가방을 보고 이제 천천히 다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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