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짜 엄마' 찾으러 같이 떠나볼래?

가족 뮤지컬 '해피한 하루' 내일부터 인천 공연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7-26 제16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8072501001800300086371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해피한 하루'가 27~29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의 대관 기획공연 '플랫폼 초이스'의 일환으로 공연될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해피한 하루'는 강아지 '해피'가 진짜 엄마를 찾아 나서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 뮤지컬이다.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신나는 하루를 보내던 '해피'가 어느 날 천둥번개에 비친 그림자에 사람 엄마와 전혀 닮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진짜 강아지 엄마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참신한 스토리와 함께 그림자극, 인형극, 아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음악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강아지, 고양이, 비둘기, 개미, 베짱이까지 동물의 특징을 잡아낸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해피한 하루'는 지난해 8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주말가족극장의 기획공연으로 초청돼 첫 선을 보인 이래, 서촌공간 서로 기획공연, 성남문화재단 문화예술창작 지원작으로 연달아 선정됐으며, 한국 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8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국내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전국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국내 다수의 거리극 축제를 휩쓸며 기량을 다진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는 '해피한 하루'를 통해 반려견을 주제로 동물에 대한 배려와 사랑뿐만 아니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이태린 대표는 "재기발랄한 극과 음악, 그리고 다양한 인형과 일러스트 영상의 감각적인 무대로 웰메이드 가족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 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1시·4시. 입장료 전석 1만원. 문의·예약 : 010-7771-7136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