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의 신작이 5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예스24 7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가 1위를 차지했다. → 표 참조
이어 기분부전장애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전주 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세이, 소설 등 문학 도서들의 순항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추리 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열 두 계단 상승해 5위에 안착했고, 하태완 작가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8위에, 월트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가 전하는 행복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10위에 자리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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