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 루지 트랙' 강화 길상면 '씨사이드 리조트' 오픈]해안선 끼고 여름썰매 '1.8㎞ 스릴'

김종호 기자

발행일 2018-07-27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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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최대 규모(루지) 강화씨사이드 리조트 그랜드 오픈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내에 있는 회전전망대 레스토랑 전경. /씨사이드 리조트 제공

2400명 동시수송 세계 첫 곤돌라
우주선 연상 회전전망대 식당등
볼거리 가득… 360도 코스 '백미'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인천 강화에 초대형 '루지' 트랙을 갖춘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26일 문을 열었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64만5천225㎡ 일대 조성된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루지 ·관광 곤돌라 ·회전전망대와 고객 편의시설인 야외 대형 테라스, 카페, 푸드코트 , 레스토랑 등을 갖춘 사계절 테마 관광단지다.

특히 총 연장거리 1.8㎞에 이르는 '루지' 트랙 2개 코스와 관광 곤돌라, 회전전망대, 대형주차장 등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루지'는 특수 제작된 무동력 카트를 타고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것으로 이용객이 직접 방향을 조정하고 제동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동력 썰매다.

코스마다 짜릿함을 선사하는 360도 회전코스와 구간별로 연이어 배치된 '익사이팅' 구간과 바다를 보며 내려올 수 있는 뛰어난 조망은 루지 코스의 백미로 꼽힌다.

관광 곤돌라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BMF사'의 8인승 제품으로 곤돌라 케빈을 독일 포르셰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해 국내에 선보이는 시설이다.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서면 동쪽으로는 초지대교가, 남쪽으로는 영종대교가, 남서쪽으로는 일몰 낙조가 보이는 풍경도 일품이다.

곤돌라 정상에는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회전전망대 레스토랑이 있어 초지대교, 영종대교 등 삼면 바다를 조망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대기업 외식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푸드코트를 비롯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스낵코너, 편의점, 1천400여대 규모의 주차장과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 등 부대시설이 편의를 더한다.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개장은 1단계 사업으로 2020년까지 스키장과 콘도, 연장 300m 눈썰매장, 집라인, 힐링 산책로 등이 포함된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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