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의원, 지역구 챙기기 '구슬땀'

인천시장·행안부장관 만나 송도 워터프런트·연수세무서 등 논의

정의종 기자

발행일 2018-07-27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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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인천 연수을)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송도 워터프런트 10월 착공 이행을 요청하는 등 '스킨십'을 강화했다.

이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만나 (가칭) 연수세무서 신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여당 소속 시장과 장관을 잇달아 만나 소통을 통한 지역구 챙기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에 대해 민 의원은 "박 시장의 재검토 발언으로 혹시나 10월 착공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워터프런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뿐만 아니라 인천 전체의 관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제기능 및 수질개선을 위해 반드시 10월에 착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다양한 목소리가 있는 만큼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민 의원은 이 밖에 ▲인천발 KTX 2021년 개통 ▲서울행 M버스 2층버스 도입 및 사당행 등 신규노선 신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송도국제도시 악취 문제 해결 ▲8공구 쓰레기 집하장 이전에 대해서도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특히 지역 발전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소통을 강화하자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민 의원 측은 전했다.

민 의원은 별도로 김 장관과도 만나 연수세무서의 신설을 요구했다. 김 장관은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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