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62% '취임 후 최저'… 정의당 11% 사상 최고[한국갤럽]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7-27 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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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한 맥줏집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정의당 지지율은 사상 최고인 11%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24∼26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62%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한국갤럽 조사 기준 취임 이후 최저치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사람은 28%로 3%포인트 늘었다. 의견 유보는 9%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대북·안보정책(13%), 외교 잘함, 북한과의 대화 재개(이상 12%)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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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및 주요 정당 지지율. /연합뉴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7%)이 압도적인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12%), 대북관계·친북성향(11%) 등이 뒤를 이었다.

세대별로는 20대에서 변화 폭이 컸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 처음으로 국정 지지 여론보다 반대 여론이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와 동일한 48%, 자유한국당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11%를 각각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5%, 민주평화당은 1%로 나타났다.

고(故)노회찬 의원의 별세로 슬픔에 잠긴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11%로 2012년 10월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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