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최근 15억원을 들여 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대보수 공사를 완료, 매트리스, 폐섬유, 천막, 밧줄, 현수막 등 그동안 매립되던 쓰레기를 연료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가평군 제공. |
가평군이 15억원을 들여 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대보수 공사를 완료, 폐기물 매립감량 및 자원 순환률 향상 등이 기대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6년째 가동 중인 연료화 시설의 성능개선을 위해 최근 주요설비인 파·분쇄기와 선별기 등을 신규 교체 보수했다.
이에 따라 매트리스, 폐섬유, 천막, 밧줄, 현수막 등 그간 매립되던 쓰레기가 연료화할 수 있게 됐다.
공사 완료로 시설에서 50㎜ 이하로 잘게 분쇄된 폐기물 순환연료는 시멘트 회사의 소성로 보조연료로 공급하게 된다.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대보수는 기계적으로 파·분쇄 처리되지 못하고 매립됐던 폐기물을 최대한 연료 자원화함으로써 폐기물 순환향상과 매립 감소라는 대형 난제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좋은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2022년 군 매립종료 대책 및 쓰레기 순환시스템 마련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장기계획의 하나"라며 "군은 그동안 폐기물처리 난제 해소를 위해 수도권 매립지 반입 물량확보, 음식물 자원화 시설 증설, 음 폐수처리 환경 공공기술개발, 음식물 자원화 시설 퇴비 생산 등 다양한 폐기물처리의 선순환 시스템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6년째 가동 중인 연료화 시설의 성능개선을 위해 최근 주요설비인 파·분쇄기와 선별기 등을 신규 교체 보수했다.
이에 따라 매트리스, 폐섬유, 천막, 밧줄, 현수막 등 그간 매립되던 쓰레기가 연료화할 수 있게 됐다.
공사 완료로 시설에서 50㎜ 이하로 잘게 분쇄된 폐기물 순환연료는 시멘트 회사의 소성로 보조연료로 공급하게 된다.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대보수는 기계적으로 파·분쇄 처리되지 못하고 매립됐던 폐기물을 최대한 연료 자원화함으로써 폐기물 순환향상과 매립 감소라는 대형 난제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좋은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2022년 군 매립종료 대책 및 쓰레기 순환시스템 마련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장기계획의 하나"라며 "군은 그동안 폐기물처리 난제 해소를 위해 수도권 매립지 반입 물량확보, 음식물 자원화 시설 증설, 음 폐수처리 환경 공공기술개발, 음식물 자원화 시설 퇴비 생산 등 다양한 폐기물처리의 선순환 시스템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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