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김중석의 '몽유도원'… 인천신포니에타 '한여름밤 감성터치'

내달 9일 부평아트센터서 초연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7-31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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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부평아트센터 상주단체로 선정돼 활동 중인 '인천신포니에타'가 8월 9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인천신포니에타는 2005년 지역 출신 젊은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다. 창단 이후 바로크에서 20세기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청중과 만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인천의 원로 작곡가인 김중석의 교향시 '몽유도원'을 초연한다. 인천에서 태어난 김중석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학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연주회의 지휘를 맡을 최승환은 연세대와 베를린 국립예술대학을 졸업하였으며,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국내·외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했다.

또한 이사라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연주되며, 테너 박의준과 소프라노 이은보라가 부르는 성악곡들도 청중과 만난다.

인천신포니에타는 9월 '인천을 빛낸 음악인', 10월에는 영화와 뮤지컬 음악, 11월에는 인천의 신예 연주자들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의 : (032)819-0505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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