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있던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소방차가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자카르타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OZ761편 A330 항공기에서 연기가 나 인천국제공항소방대가 출동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해당 항공편 운항은 오후 6시 30분으로 지연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은 A330 항공기의 APU(보조동력장치)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일 미연소로 인해 연기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원인은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자카르타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OZ761편 A330 항공기에서 연기가 나 인천국제공항소방대가 출동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해당 항공편 운항은 오후 6시 30분으로 지연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은 A330 항공기의 APU(보조동력장치)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일 미연소로 인해 연기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원인은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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