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양제츠, 이달 중순 극비리 방한… 정의용과 한반도평화 4자회담 논의

전상천 기자

발행일 2018-07-31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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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 이달 중순 극비리에 방한해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한반도 평화 4자회담'에 대해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양자 회동은 한반도 종전 선언에 중국의 참여가 거론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위한 4자 체제 구축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30일 베이징 소식통은 "2주 전쯤 양제츠 정치국원과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방한해 부산에서 정의용 실장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회동은 종전 선언 등 한반도 평화 관련 4자 회담의 틀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중국도 한반도 문제에서 같이 협력해야 할 중요한 상대국"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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