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관리 경기장 '국내외 선수들 전지훈련' 각광

옥련사격장등 '최신 시설' 매력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8-08-01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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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가 운영·관리하는 경기장들이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선학경기장(하키)에서는 지난 23일부터 남녀 국가대표 후보선수팀, 국군체육부대, 일본 베르티스팀, 태국 대표팀, 순천향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등 7개의 팀이 전지훈련 중이다.

이곳이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최신식 경기장인 데다가 각종 편의시설(숙소 16개, 휴게실 1개, 세탁실 4개, 샤워실 4개, 체력단련실 1개, 제빙실 1개)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다.

또 인천의 산곡남중, 부평서여중, 계산고, 부평여고 등 학교운동부는 물론이고 실업팀인 인천시체육회 남녀 하키팀과의 합동 훈련(연습경기 등)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옥련국제사격장도 인기다.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베트남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베트남 사격 대표팀은 2015년부터 이곳을 찾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3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금메달의 주역인 호앙 수안빈 선수와 한국인으로 그를 지도한 박충건 감독 등 베트남 대표팀 10여 명이 훈련한다.

이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2진과 대전체고, 태능고, 인천체고, 청학공고 등 9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현재 옥련사격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등을 위한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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