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독립야구단 리그 설립·시민축구단 지원 검토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08-02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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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담당자들, 최근 2차례 만남
활성화·흥행방안등 폭넓게 논의


경기도가 도내 독립야구단 리그 설립과 시민축구단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일 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최근 도 체육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독립야구단과·시민축구단 관계자들이 2차례 미팅을 가졌다.

지난달 19일 도중소기업센터에서 진행된 첫번째 미팅에는 도 체육과 스포츠산업팀과 성남 블루팬더스 마해영 감독, 수원FC 이헌영 홍보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시민축구단과 독립야구단의 활성화와 흥행, 경기력 향상 방안 등 폭넓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 1주일 뒤 진행된 2번째 회의에는 수원FC를 비롯해 성남FC, FC안양, 부천FC, 안산그리너스FC 등 도내 5개 시민축구단 팀장급들이 참석했고 3일에는 각 시민축구단의 연고지 기초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과 회의를 갖는다.

도는 잇따른 미팅을 통해 시민축구단과 독립야구단이 운영 상황 파악과 발전 방향을 위해 각 구단들이 생각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도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도를 비롯해 시민축구단의 연고지 기초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단체장이 교체에 따른 대대적인 인사가 진행될 전망이어서 체계적인 추진에 어려움도 예상된다.

도체육과 관계자는 "5개 시민축구단들이 도민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은 그 첫 단계로 시민축구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모든 행사와 일정들은 구단들과 도민들이 윈윈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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