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23분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한양대 병원 인근 골목길에서 전봇대가 쓰러져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사고 직후 인근 120가구에 공급되던 전기가 약 2시간 30분간 끊겨 주민들이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다.
한편 한국전력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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