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종별농구 대학부 제패
성균관대가 제7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2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단국대를 67-56으로 제압했다.
이윤수가 혼자 34점, 25리바운드, 5블록슛으로 괴력을 발휘한 성균관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별선수권 정상을 지켰다.
■임성목, 주니어골프선수권 우승
임성목(안양 신성고)이 일송배 제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임성목은 2일 용인시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목은 박준홍(제주고)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고부 경기에서는 김다은(구미 오상고)이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의 성적으로 2위 서어진(수원 수성방통고)을 4타 차로 앞섰다.
■대건고, 고교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팀(U-18) 대건고가 전반기 전국 고교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1일 창녕스포츠파크 화왕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 U-18 현대고에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우승컵을 놓쳤다.
대건고의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올해로 축구부 창단 10주년을 맞은 대건고는 그동안 2013년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2015년 금석배 준우승, 2015년 후반기 왕중왕전 준우승, 2016년 K리그 U17·U18 챔피언십 동반 준우승, 2018년 대한축구협회장배 준우승 등의 성적을 거뒀다.
■KT, 넥센전 아프리카BJ 초청 행사
프로야구 수원 KT가 4일과 5일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일 경기에서는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이사와 BJ 보겸이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이 날 경기는 보겸 외에도 슈기, 거제폭격기 등 15인의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이 방문해 워터 페스티벌 콘텐츠를 생중계하고 즐길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래퍼 '스윙스'가 참여하는 '워터 & 힙합 파티'가 열린다. 5일 경기에는 안무가 부부인 제이블랙과 마리가 시구와 시타를 하고 'KBO 역대 7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달성한 투수 김민과 지난달 28일 LG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친 김지열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성균관대가 제7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2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단국대를 67-56으로 제압했다.
이윤수가 혼자 34점, 25리바운드, 5블록슛으로 괴력을 발휘한 성균관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별선수권 정상을 지켰다.
■임성목, 주니어골프선수권 우승
임성목(안양 신성고)이 일송배 제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임성목은 2일 용인시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목은 박준홍(제주고)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고부 경기에서는 김다은(구미 오상고)이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의 성적으로 2위 서어진(수원 수성방통고)을 4타 차로 앞섰다.
■대건고, 고교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팀(U-18) 대건고가 전반기 전국 고교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1일 창녕스포츠파크 화왕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 U-18 현대고에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우승컵을 놓쳤다.
대건고의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올해로 축구부 창단 10주년을 맞은 대건고는 그동안 2013년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2015년 금석배 준우승, 2015년 후반기 왕중왕전 준우승, 2016년 K리그 U17·U18 챔피언십 동반 준우승, 2018년 대한축구협회장배 준우승 등의 성적을 거뒀다.
■KT, 넥센전 아프리카BJ 초청 행사
프로야구 수원 KT가 4일과 5일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일 경기에서는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이사와 BJ 보겸이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이 날 경기는 보겸 외에도 슈기, 거제폭격기 등 15인의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이 방문해 워터 페스티벌 콘텐츠를 생중계하고 즐길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래퍼 '스윙스'가 참여하는 '워터 & 힙합 파티'가 열린다. 5일 경기에는 안무가 부부인 제이블랙과 마리가 시구와 시타를 하고 'KBO 역대 7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달성한 투수 김민과 지난달 28일 LG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친 김지열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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