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왕년의 세계랭킹 8위' 바그다티스 격침

ATP 투어 시티오픈 16강 진출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8-08-03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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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톱 20 기대 하세요!

정현(한국체대·사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총상금 189만165 달러)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2회전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키프로스)에게 2-1(6-7<2-7> 6-4 6-3) 역전승을 거뒀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현은 스티브 존슨(미국)-알렉스 드 미나르(호주) 경기 승자와 3회전을 치른다.

이날 정현이 물리친 바그다티스는 현재 세계 랭킹이 91위까지 지만 2006년에는 세계 랭킹 8위에 올랐던 선수다.

이번 대회 8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2-2로 맞서다 내리 5포인트를 내주면서 기선을 제압당했다.

정현은 2, 3세트에서는 상대에게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내주지 않으며 1세트 타이브레이크 패배로 침체했던 경기 분위기를 뒤집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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