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후랭코프 /연합뉴스 |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공 두 개만 던지고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후랭코프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말 상대 선두타자 로저 버나디나에게 2구째 던진 속구가 헬멧을 맞아 바로 퇴장당했다.
KBO리그 규정에는 투수가 던진 속구가 타자의 헬멧에 맞으면 고의성 여부와 상관없이 심판은 투수의 퇴장을 명령할 수 있다.
올 시즌 15승 2패로 다승 부문 단독 선두인 후랭코프는 이날 공 두 개만 던지고 마운드를 떠나야 했다.
올 시즌 '헤드 샷 퇴장'은 후랭코프가 6번째다. 퇴장은 감독을 포함해 11번째다.
두산은 왼손 투수 박성모를 급하게 마운드에 올렸다.
후랭코프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말 상대 선두타자 로저 버나디나에게 2구째 던진 속구가 헬멧을 맞아 바로 퇴장당했다.
KBO리그 규정에는 투수가 던진 속구가 타자의 헬멧에 맞으면 고의성 여부와 상관없이 심판은 투수의 퇴장을 명령할 수 있다.
올 시즌 15승 2패로 다승 부문 단독 선두인 후랭코프는 이날 공 두 개만 던지고 마운드를 떠나야 했다.
올 시즌 '헤드 샷 퇴장'은 후랭코프가 6번째다. 퇴장은 감독을 포함해 11번째다.
두산은 왼손 투수 박성모를 급하게 마운드에 올렸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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