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차버린 스파이' 얼떨결에 스파이가 된 두 여자… 8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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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포스터
 

밀라 쿠니스, 케이트 맥키넌 주연의 액션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가 화제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는 생일날 문자 이별 통보도 모자라 미션을 남기고 떠난 CIA 남자친구 덕에 오드리(밀라 쿠니스 분)와 그의 절친 모건(케이트 맥키넌 분)이 국제적인 범죄에 연루되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얼떨결에 스파이가 된 이들은 유럽 전역을 누비게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영국 요원들이 접근해 최정예 킬러까지 따라붙는다. 

 

이에 두 사람의 거침없는 입담과 액션이 폭발하는데.. 

 

영화 '라이프 파트너스'를 연출한 수잔나 포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2일 개봉.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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