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27]'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라모스에 1-2 판정패… 3연승 마감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8-05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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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 라모스에 UFC227 판정패. /UFC 홈페이지 캡처

 

'UFC 227' 강경호(31·부산팀매드)가 히카르도 하모스(23·브라질)를 상대로 3라운드까지 치열한 승부를 치른 끝에 판정패했다.

강경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227' 밴텀급(-61kg) 히카르도 하모스와의 경기서 1-2로 판정패했다.

최근 UFC 3연승을 내달린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는 지난 UFC 164이후 5년 만에 넘버링 대회인 UFC 227에 출전이었던 터, 경기 전부터 국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라운드에서 강경호는 탐색전을 해나가며 스탠딩 타격전을 펼쳤다. 펀치와 지속적인 로우킥 싸움이 계속된 1라운드서 두 선수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만, 하모스의 전진이 더 많았다. 1라운드 종료 30초를 남기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강경호는 오래 지속하지 못해 아쉽게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는 테이크다운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그라운드 공방을 펼쳤다. 

강경호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확실히 우위에 섰다. 과감한 바디 공격으로 경기를 풀어간 강경호는 유효타에서 하모스를 압도했다. 

결국 어느 누구의 KO없이 3라운드까지 종료됐고, 부심들은 1·2라운드에서 하모스가 이겼다는 판정을 내놨다. 1-2로 아쉬운 판정패를 당한 강경호의 UFC 4연승 도전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강경호의 UFC 통산 전적은 이로써 3승 1무 2패가 됐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4승 1무 8패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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