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전지적 반려동물 시점'을 진행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오산시 제공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의와 탐방프로그램이다.
꿈두레도서관이 진행하는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은 만남-성장-이별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만남,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에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그로 야기된 사회문제를, '성장, 반려동물과 나 사이의 거리'에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지식 펫티켓을, '이별, 네가 떠난 빈자리'를 통해서는 반려동물을 잃은 경험과 극복과정 그리고 안락사 문제에 대해 다룬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SBS 동물농장' 등 다수 방송 출연한 설채현 수의사를 비롯해 '애니멀 어벤저스'의 채희경 작가, '동물법 이야기'를 들려줄 김동훈 변호사, 'MBC스페셜 노견만세'의 김보경 책공장더불어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 및 반려견훈련소, 반려동물장례식장을 견학하는 탐방활동과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과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후속 모임도 예정돼 있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동물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고, 이웃 간에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일 오전 9시부터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osanlibrary.go.kr/kkumdur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031)8036-6527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의와 탐방프로그램이다.
꿈두레도서관이 진행하는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은 만남-성장-이별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만남,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에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그로 야기된 사회문제를, '성장, 반려동물과 나 사이의 거리'에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지식 펫티켓을, '이별, 네가 떠난 빈자리'를 통해서는 반려동물을 잃은 경험과 극복과정 그리고 안락사 문제에 대해 다룬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SBS 동물농장' 등 다수 방송 출연한 설채현 수의사를 비롯해 '애니멀 어벤저스'의 채희경 작가, '동물법 이야기'를 들려줄 김동훈 변호사, 'MBC스페셜 노견만세'의 김보경 책공장더불어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 및 반려견훈련소, 반려동물장례식장을 견학하는 탐방활동과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과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후속 모임도 예정돼 있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동물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고, 이웃 간에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일 오전 9시부터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osanlibrary.go.kr/kkumdur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031)8036-6527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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