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히딩크와 U-21팀 감독 협상… 도쿄올림픽 대비 이달중 마무리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8-08-06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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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거스 히딩크 감독 영입에 나섰다.

중국 '시나 스포츠(新浪體育)'는 지난 4일 '톈진일보'를 인용해 "중국축구협회와 히딩크 감독의 협상이 중요한 진전을 봤다"며 "협상이 잘 이뤄지면 히딩크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이 될 21세 이하(U-21) 대표팀 사령탑이 된다"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때 태극전사를 이끌고 4강 신화를 만들어 낸 후 오스트리아, 러시아, 터키, 네덜란드 등을 이끌었고 2016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첼시의 임시 사령탑을 맡았었다.

현재 중국은 리피 감독과 연봉 2천300만 유로(약 300억원)에 계약했다.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 안지 마하치칼라 지휘봉을 잡았을 때,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1천500만 파운드(약 219억원)를 제안했었다.

중국 매체들은 히딩크 감독이 중국 U-21팀에 부임할 경우 리피 감독보다는 적지만 광저우가 영입할 당시 연봉이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신문은 "중국축구협회와 히딩크 감독이 수차례 협상을 진행했고 연봉과 계약기간, 목표 등을 협의했다. 8월 중 마무리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기간은 3년이 될 전망이다.중국 성인 대표팀을 이끄는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코칭스태프와 비슷한 수준의 코칭스태프가 꾸려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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