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픈 3위' 유소연, 세계 랭킹 2위로 도약. 4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 이후 유소연이 인터뷰하고 있다. /잉글랜드=연합뉴스 |
유소연이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3위로 마친 가운데,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6일(현지시간) 발표된 순위에서 지난주 4위보다 2계단 상승한 2위가 됐다. 그는 앞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3위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최근 두 차례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준우승, 브리티시 여자오픈 3위 등 연달아 좋은 성적을 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2주째 세계 1위 자리를 지켰고, 박인비(30)와 박성현(25)이 한 계단씩 밀린 3위와 4위로 내려왔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조지아 홀(잉글랜드)은 39위에서 29계단이 오른 10위로 껑충 뛰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폰아농 펫람(태국) 역시 97위에서 51계단이 오른 46위까지 올랐다.
10위 내 한국 선수로는 유소연, 박인비, 박성현 외에 김인경(30)이 8위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
유소연은 6일(현지시간) 발표된 순위에서 지난주 4위보다 2계단 상승한 2위가 됐다. 그는 앞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3위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최근 두 차례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준우승, 브리티시 여자오픈 3위 등 연달아 좋은 성적을 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2주째 세계 1위 자리를 지켰고, 박인비(30)와 박성현(25)이 한 계단씩 밀린 3위와 4위로 내려왔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조지아 홀(잉글랜드)은 39위에서 29계단이 오른 10위로 껑충 뛰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폰아농 펫람(태국) 역시 97위에서 51계단이 오른 46위까지 올랐다.
10위 내 한국 선수로는 유소연, 박인비, 박성현 외에 김인경(30)이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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