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재단,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 시행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올해 초 조기 마감됐던 '청년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청년의 목돈마련과 장기 재직을 위해 시행된 이 사업이 매스컴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 조기마감 됐으나, 국회에서 추경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300명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2년형 사업과 별개로 3년형 사업이 추가됐다.



2년 형 사업은 근로자가 매월 12만5천원을 2년간 적립하면(300만원) 정부와 기업이 1천300만원을 적립해 1천600만원의 목돈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3년 형은 근로자가 매월 16만5천원을 3년간 적립하면(약 600만원) 정부와 기업이 2천400만원을 적립해 3천만원의 목돈을 만들어준다.

이 사업에서 기업 기여금은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며, 추가로 기업에 지원금(2년형 최대 100만원, 3년형 최대 150만원)을 지급해 기업의 금전적인 부담은 전혀 없다.

청년 참여대상은 3개월 이내 정규직으로 채용된 만 15세부터 34세의 청년근로자(세부사항 재단 문의 요망)이고, 기업 참여대상은 고용보험피보험자수 5인 이상의 중소기업법상 중소·중견기업이 해당 된다. 5인 미만이더라도 지식기반 서비스업, 문화콘텐츠산업 등의 기업은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에서 기업과 근로자가 직접 운영기관을 '부천산업진흥재단'을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조기에 사업이 마감될 수 있어 서둘러 접수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산업진흥재단 지역경제팀(070-7094-54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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