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조코비치와 '리턴매치' 무산… 등 부상으로 '로저스컵' 기권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8-08 08: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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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조코비치와 '리턴매치' 무산. 등 부상으로 '로저스컵' 기권. 사진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경기가 끝난 후 악수하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왼쪽)와 정현의 모습. /AP=연합뉴스

정현(23위·한국체대)과 조코비치의 '리턴매치'가 불발됐다. 등 부상으로 '로저스컵'을 기권했다.

정현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 중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총상금 531만5천25 달러)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올해 윔블던 우승자 노바크 조코비치(10위·세르비아)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통증으로 코트에 나서지 않았다.

5월 초 발목 부상으로 2개월 정도 공백기를 가진 정현은 지난달 코트에 복귀, 애틀랜타오픈 8강과 시티오픈 16강 등의 성적을 냈지만 이번엔 허리가 말을 듣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정현 대신 '러키 루저' 자격으로 나온 미르자 바시치(84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0(6-3 7-6<7-3>)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정현은 이달 말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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