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동차' BMW, 한국 이어 유럽에서도 디젤차 32만4천 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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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BMW는 한국에서 엔진 화재를 일으킨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에서 디젤차 32만4천대를 리콜한다고 독일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독일 뮌헨 소재 BMW 본사 옥상에 이 회사 로고가 세워진 모습으로 지난 3월 찍은 것. /AP=연합뉴스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BMW가 한국에서 연이은 엔진 화재를 일으킨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에서도 디젤차 32만4천 대를 리콜한다고 독일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MW는 리콜을 유럽으로 확대하고 있고, 결함이 확인되면 모듈을 교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한국의 BMW 디젤 자동차에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의 결함에 따른 화재가 30여건 이상이 발생했다.



이에 BMW는 최근 지난 6일 한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10만6천 대에 대한 리콜 방침을 발표하고 사과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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