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연 평택시의원, 치안 및 방범 관련 조례 개정 추진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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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이 최근 열린 도서관 정책 연구회에 참석, 선진 도서관 조성을 위한 일에 평택시와 시의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교통 및 치안 지원사업 확대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 처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는 범죄예방 및 사후 대응체계 구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치하는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범죄 행위로부터 아동·청소년·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범죄행위 피해자와 시민단체의 참여·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된 조례다.

이번에 개정될 조례는 지역치안협의회 기능에 '법질서 확립과 안전에 대한 주민요구 및 건의사항 해결'을 제도화하기 위한 사항으로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교통 및 치안 지원사업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곽 의원은 평택시 관련 부서인 상생협력과와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을 조율 중이며 성·별 영향 평가 분석과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 10월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곽 의원은 "조례 개정의 목적은 범죄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내용"이라며 "이를 통해 여러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곽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으로서 '삼성·LG전자 평택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한 일자리센터 추진' 등에 적극 활동하고 있는 등 평택 현안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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