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분기 영업익 1582억원… 상반기 해외매출 1조 돌파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8-09 18:38:03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582억원(160억엔·기준환율 100엔당 988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매출액은 4천723억원(478억엔)으로 2% 늘었고, 순이익은 3천187억원(322억엔)으로 66% 증가했다.

2분기 해외 매출액은 3천195억원(323억엔)을 기록했다. 이로써 넥슨의 상반기 누적 해외 매출액은 1조203억원(1천33억엔)으로, 반기 기준 최초로 해외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같은 간판 스테디셀러 게임들이 이런 호실적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지난 5월 29일 일본에 출시한 '오버히트'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도 호실적 지속의 요인으로 꼽았다. 일본 출시 한 달 만에 오버히트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50만 건을 넘었고,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순위로는 7위를 기록했다.

6월 21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다크니스 라이지즈'는 출시 40일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

넥슨은 앞으로 메이플스토리2를 서구권에 출시하고, 오버히트의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은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609억∼659억엔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210억∼252억엔, 순이익은 205억∼240억엔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뉴스부

디지털뉴스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